경기도, 2021년 신규공무원 5,712명 채용...동일 날짜 지방직 공무원시험 중복접수 불가
경기도, 2021년 신규공무원 5,712명 채용...동일 날짜 지방직 공무원시험 중복접수 불가
  • 김용민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1.19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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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26개 직류 총 4,859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6개 직류 853명 선발
코로나19 대응 인력(간호직, 보건직) 등 공개경쟁임용시험과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
7급 공채 영어,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과목 대체 시행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 폐지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김용민 뉴스리포터] 경기도가 2021년 5,712명의 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일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 접수를 할 수 없고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경기도는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에 18일 공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한,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5,712

208

325

440

496

389

241

203

176

181

153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295

116

240

122

248

135

154

82

163

104

51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192

40

150

209

38

159

92

54

76

98

82

<기관별 채용계획>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험명

응시원서 접수기간

(기간 내 24시간 접수)

구분

시험일

합격자

발표일

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8·9)

3.29.()09:004.2.()18:00

필기시험

6.5.()

7. 12.()

면접시험

7.26.()8.4.()

8. 9.()

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

7.5.()09:007.9.()18:00

필기시험

10.16.()

11.22.()

면접시험

12. 4.()

12.13.()

1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사, 7·8·9)

1.26.()09:00~1.28.()18:00

필기시험

2. 27.()

3. 17.()

면접시험

3.26.()~3.30.()

4. 5.()

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

3.2.()09:00~3.4.()18:00

필기시험

4. 17.()

5. 10.()

면접시험

5.21.()~5.22.()

5. 28.()

 

도 관계자는 “올해 시험에서는 7급 공채의 영어, 한국사 과목 대체 등 기존 제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다수 있어 응시 예정자는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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