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팬덤 경제학' BTS 성공을 만든 아미, 팬을 말하다
[신간안내] '팬덤 경제학' BTS 성공을 만든 아미, 팬을 말하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3.02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팬을 무기로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9단계 브랜딩 전략
애플과 스타벅스의 공통점 '강력한 팬덤'
"고객은 떠나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브랜드 팬덤의 필요성
펜덤 경제학 표지(데이비드 미어먼 스콧, 레이코 스콧 지음 / 미래의 창 펴냄)
팬덤 경제학 표지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 레이코 스콧 지음 / 미래의 창 펴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객은 기업과 비즈니스에 '충성'하지 않지만 덕후는 기업과 비즈니스에 '충성'한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팬덤 조성에 공을 들여야하는 이유다.

몇몇의 기업인들은 '팬'이라는 단어에 냉소적인 반응을 내보일지도 모르겠다. 팬이라는 단어나 이를 좀 더 비꼰 은어인 '덕후'를 보며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미지가 만든 선입견 탓일 수 있다.

팬이라하면 으레 아이돌을 보며 소리를 지르고 환호하거나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이들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사회적으로 이들에 대한 이미지는 사회성 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평가절하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글로벌 NO.1이 된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기저에는 '팬'이 있다. 누군가는 방탄의 성공 8할에는 그들의 팬덤 '아미'가 있다는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단지 뮤지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카카오톡은 라이언 등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주축으로 '팬' 모으기에 성공했다. 서울에만 셀 수 없이 많은 매장이 있는 '스타벅스'지만 모든 매장에는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가득하다.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기업으로 유명한 '애플'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고객을 팬으로 만들지 않으면 시장에서는 더이상 살아남기 힘들다.

"고객은 떠나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브랜드도 팬덤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선도적인 비즈니스 성장 전략가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과 팬덤 전문가 레이코 스콧이 젊은 기업과 노련한 사업주, 스타트업 창업가 등과 인터뷰 하며 알아낸 '팬을 만든느 방법 9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하면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팬이 된 고객을 또 어떻게 팬덤으로 구축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