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 부산 풀필먼트 센터 설립
위킵, 부산 풀필먼트 센터 설립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03.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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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역에 2,100평 규모로 신규 오픈
위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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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물류 전문기업 위킵은 부산지역에 위킵부산 법인을 설립하고 7번째 풀필먼트 센터를 부산 강서구 지역에 2,100평 규모로 신규 오픈 했다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시한 2020년 기준 통신판매사업자수에 따르면 부산지역이 8만 2천명으로, 서울 50만명, 인천 8만 5천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통신판매사업자가 많으며, 부산지역 2020년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 건수만 1만 3천건에 달한다고 한다. 

위킵은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정식 런칭한 드랍쉬핑 판매 플랫폼 '셀웨이(sellway)'를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풀필먼트 시장 진출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킵부산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끌어갈 책임자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성장을 견인해 온 서지원 팀장이 맡게 되었다.

서지원 팀장은 “1000여개 고객사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경험하며 회사와 함께 많은 성장을 했고,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도권에 비해 전통적 물류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는 부산지역에 특화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잘 안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보영 대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전담매니저들을 더욱 양성해 회사를 통해 성장하고 독립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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