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고용진흥원-아웃소싱타임스, 시니어 일자리 지원위해 힘 합친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아웃소싱타임스, 시니어 일자리 지원위해 힘 합친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4.1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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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업무협약(MOU) 체결...양사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고령사회 일자리 문제 해결·전문교육 제공에 방점
아웃소싱타임스와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좌=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대표, 사진 우= 이호성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회장)
아웃소싱타임스와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좌=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대표, 사진 우= 이호성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회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늘날 수많은 시니어들은 은퇴 후 생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나, '이립'이라 칭하자니 그 나이가 어느새 서른 이후로도 강산이 두서너 번 변한 나이. 지금의 시니어 세대다.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고령 인구는 인생 2모작에서 나아가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하고,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선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선대에서 단 한 번도 걸어오지 않은 최초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 오늘의 시니어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령 인구의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한 사단법인 고령사회고용진흥원과 4차산업 전문 언론 아웃소싱타임스가 고령 인구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호성 회장)과 아웃소싱타임스(김용관 대표)는 지난 4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교육장에서 '고령인구의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전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들의 새로운 일자리 진출 및 사회적 활동 지원에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고용사회고용진흥원은 시니어인턴십, 사회적 공헌 활동 지원 등 그동안 시니어 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검증된 기관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아웃소싱타임스가 지난 26년간 구축해온 전국 취업네트워크와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 네트워크 등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시니어 인력을 취업시키는데 목표를 두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이호성 회장은 "시니어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많은 기관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부족한 현실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더 폭넓은 영역에서 고령인구의 고용 촉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도 "협약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교육이나 재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니어들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사회에 공헌하고 가치 있는 일을 이어가길 바라는 시니어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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