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R, 해외 지사 통해 글로벌 인력 재배치 서비스 확대
WHR, 해외 지사 통해 글로벌 인력 재배치 서비스 확대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04.1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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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국가의 주요 대기업 기업 직원 재배치 작업 수행
2020년 한해 싱가포르, 스위스 바젤에 해외 지사설립
WH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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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글로벌 인재 재배치 관리 전문기업인 WHR Group(이하 WHR)은 서비스 영역확대를 위해 2020년 한해 싱가포르와 스위스 바젤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사는 다국어를 구사하는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배치 전, 트랜지션, 배치, 귀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WHR은 전 세계 주요 대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20여 국가의 기업체 직원 재배치 작업을 수행했다.

WHR은 재배치 전문 팀을 통해 주재원 대상 서비스에 특화돼 있으며 단기 및 장기 재배치 작업 전반에 걸쳐 1년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위스 지사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주재원과 이들을 파견하는 고객사를 지원하며 싱가포르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전담한다.

WHR 대표인 Paul De Boer는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이 나라 밖으로 나가는 데 크게 제약이 생겼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 지사를 새롭게 개소해 고객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고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며 “팬데믹 상황이 종식된다면 (수요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 수요에 맞춘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토대를 구축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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