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피플, 노무법인 길, 법무법인 사람-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재단법인 피플, 노무법인 길, 법무법인 사람-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MOU 체결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4.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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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로 문제 개선, 직장 내 괴롭힘 실태 파악 등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결 등으로 지속 성장발전 추구
4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 사진 좌측부터 노무법인 길 노서림 대표노무사,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 이사, 정유석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법무법인 사람 이기윤 대표변호사
4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 사진 좌측부터 노무법인 길 노서림 대표노무사,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 이사, 정유석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법무법인 사람 이기윤 대표변호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재단법인 피플, 노무법인 길, 법무법인 사람이 4월 23일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과 여의도 조합 사무실에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피플 정유석 사회공헌 이사를 비롯하여 노무법인 길 노서림 대표, 법무법인 사람 이기윤 대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기관의 협약은 다양한 법적 규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응하고,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도모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장시간 근로시간 문제 개선 ▲임금 및 정부지원제도 정보 제공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정보 제공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파악과 예방 ▲산업재해 예방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무법인 길과 법무법인 사람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정유석 사회공헌이사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자 간 상생의 기틀을 다지길 바란다”며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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