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전국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PC 지원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전국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PC 지원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1.04.2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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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에 어려움 겪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진행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전국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전국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비즈니스 토털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은 임직원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아동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전개 중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한 기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첫번째 사업은 아동 교육지원 사업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된 요즘,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국 아동 128명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한다. 

앞서 지난해 전북 군산지역 내 46개 지역아동센터에 IT 학습 기자재 웹캠을 긴급 지원한 바 있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이들이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정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주 좋은이웃 심리치유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마음건강! Build-Up!’ 심리정서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노후화된 센터를 개보수해 쾌적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전문적인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아이들의 심리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 격차 역시 심화되며 교육 양극화를 가속시키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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