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직원 수 1천명 넘었다...1분기에만 300명 이상 채용
토스, 직원 수 1천명 넘었다...1분기에만 300명 이상 채용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5.13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공격적인 채용 이어가..1500명 돌파 목전
3년 만에 코로나19 타고 직원 수 3배 가까이 불어나
토스 메인화면
토스 메인화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중인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에만 34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 업체의 전체 직원 수가 1000명 이상을 돌파하면서 어렷한 중견 기업으로 올라섰다.

올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토스는 4차 산어벽명 시대와 비대면 산업 확산이 주가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정겨냥해 대대적인 사업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스 및 계열사는 지난해 3월 말 직원수 438명에서 1년 여 만에 1000명 이상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토스는 공격적인 채용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측돼 올해 안에 전체 임직원 인원 수는 1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증권, 인터넷 은행, PG등 계열사를 통한 금융 사업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새로운 성장기회와 수평적 조직문화에 매력을 느낀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부터 최종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이후, 지원자의 편의와 코로나 국면을 감안해, 면접의 95%는 화상을 통한 언택트형 인터뷰로 진행된다.

한편, 토스는 국내 핀테크 중 유일한 유니콘 기업으로, 국내 모바일 금융서비스 중 가장 많은 19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