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현주소는?" 장애인 고용정책 마련위한 통계조사 2종 실시
"장애인 고용 현주소는?" 장애인 고용정책 마련위한 통계조사 2종 실시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5.1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7월 11일까지 진행
장애인고용패널조사 5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조사 예정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홍보자료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포스터 (제공=고용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종의 통계조사를 5월부터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실태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로, 2016년에 구축된 4577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조사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장애인 경제활동의 변화와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을 다수 포함하는 등 사회 현안 이슈와 과제 관련 통계를 생산하여 통계의 활용도와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나선다. 

또한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코로나 관련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6월에는 기업체 대상의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