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신규일자리 1,568개 만들어…BPO기업 중 ‘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신규일자리 1,568개 만들어…BPO기업 중 ‘최다’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1.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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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601명으로 1년간 22.3% 증가…일자리창출 활성화 기여
장애인 채용에도 적극 나서 장애유형 구분없이 사회참여 지원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지난 1년간 1,5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지난 1년간 1,56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전문BPO 그룹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1,568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에 따르면 51만여개 사업장 중 가입자 수가 늘어난 사업장 7위에 해당하며, 상위 10대업체 중 유일한 전문 BPO기업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3월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8,6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33명이 가입한 것과 비교해 약 22.3%의 일자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국내 12개 지역에 거점을 두고 채용에 나서고 있어 지역 일자리창출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장애인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장애인 직업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지속적으로 민간부문 장애인 평균 고용률을 상회하는 고용을 실천하며, 법정의무고용률 대비 9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애유형 구분없이 지적장애, 지체장애, 자폐성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장애 등 경증과 중증장애인 모두 채용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또 지원금 제도를 운용해 장애인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돕는다. 그 결과 과반수가 넘는 57.8%의 장애인 근로자가 1년이상 근속 중이며, 5년이상 5.4%, 10년이상 근로자도 2.7%에 달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현재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재직 중으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처우 개선에도 선도적 역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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