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비협회, YBM연수원과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업무협약
한국경비협회, YBM연수원과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업무협약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8.0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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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비원 교육장을 YBM연수원으로 이전하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수경비원 신임훈련의 질 향상 기대
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남길석)와 YBM연수원(원장 김창수)이 협회 교육사업에 필요한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 오른쪽이 한국경비협회 남길석 회장)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남길석)가 지난 8월 4일 YBM연수원(원장 김창수)과 협회 교육사업에 필요한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YBM연수원은 한국경비협회가 진행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연수원이 보유한 일부 시설물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최선의 시설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협회는 특수경비원 교육장을 YBM연수원으로 이전하여 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연수원의 지원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예비 특수경비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남길석 회장은 “안전에 대한 욕구는 나날히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민간시큐리티 분야는 끝없이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예비 특수경비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YBM연수원 김창수 원장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이 진행된 이날, 전국 공항에 배치되는 항공보안파트너스(대표이사 신용욱)소속 예비 특수경비원 32명을 포함한 총 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생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남길석 회장과 신용욱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듣는 강의장, 숙소, 식당 등의 시설과 식단,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한국경비협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진행되는 집체교육에서 감염병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생 전원 선제검사, 방역수칙준수 등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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