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넥트, 고용노동부 인증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휴넥트, 고용노동부 인증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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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업계 최초 15년 연속 인증
휴넥트가 고용노동부 인증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 받고 있다. (왼쪽이 성승모 대표)
휴넥트가 고용노동부 인증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 받고 있다. (왼쪽이 성승모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국내 컨택센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휴넥트(대표 성승모)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아 업계 최초로 15년 연속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평가기준은 ①노사관계 일반, ②열린경영 및 노동자 참여, ③인적자원개발 및 활용, ④임금 적정성과 격차해소, ⑤근로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⑥노사의 사회적 책임이었다.

1차 서면심사, 2차 경진대회 등을 거쳐 엄격한 평가기준에 따라 총 106개 사업장 중 대기업 12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6개사 등 3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휴넥트가 선정된 대기업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 포스코인터내셔널, 롯데푸드 등이 선정되었으며, 아웃소싱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휴넥트는 적극적인 유연근무제 도입 및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가족중심의 노사관계를 형성하였으며,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학습근로자의 처우 확대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높은 근무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장별 별도 노사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진 또한 현장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직원의 근로의욕 증가 및 동기부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휴넥트 성승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포함해 15년간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깊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상생의 노사관계 유지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에 힘쓰면서, 현장중심의 감성경영과 차별화된 노사관리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넥트는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2008), 근무혁신 인센티브 우수기업 인증(2020),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2014~2021), 남녀고용평등기업 인증(2016),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최우수상 수상(2017),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2018~現)을 받는 등 업계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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