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신중년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온라인클래쓰' 여름학기 과정을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고양시는 온라인클래쓰 운영을 위해 8월 10일까지 고양시 거주 신중년 대상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사전 온라인 교육 설명회에서는 총 정원 25명에 40명의 신중년이 참여 신청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10일까지 기간 내 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후에도 신중년들이 지속적으로 재취업과 새로운 인생2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과정은 제1강 내 인생의 하프타임을 시작으로 제2강 나의 행복방향 찾기, 제3강 진로설계의 전단계 맞춤생활 계획법 등 16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 수료생은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여름학기를 마친 후 겨울학기는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