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부상 예방 및 취업 역량 강화 목적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재단법인 피플은 이석행 전 폴리텍대학 이사장 등 전문인력을 대폭 영입하고 설립 이념에 따른 ‘사람 중심의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재환자 재활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외국인 유학생 정착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장해 업무 중 사고로 인한 부상 예방 및 취업 역량 강화 등 ‘사람으로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 이석행 전 이사장을 상임고문 위촉하고 기획이사에 ▲이근환 전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영관리실장 ▲대외협력이사에 이길수 전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산재보험연구원장 정광엄 전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사업을 위한 조직으로는 재단 내에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 미래일터연구원과 산재보험연구원을 배치하고, 금번 전문가 영입을 통한 역량강화로 ▲산재예방 사업 ▲직업훈련 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각 연구원을 통해 ▲산재예방·보상 및 직업훈련 관련 연구 ▲ 안전보건 컨설팅 ▲각종 자문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영중 재단 이사장은 “금번 전문가의 영입을 계기로 재단의 사업을 한층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한 ‘사람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주요인사 프로필
■ 이석행 재단법인 피플 상임고문
前 한국폴리텍대학 제8대 이사장
前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
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이근환 재단법인 피플 기획이사
보건학 박사, 경영학 박사
前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영관리실장
前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 이길수 재단법인 피플 대외협력이사
前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 본부장
前 근로복지공단 산재심사위원회 위원장
前 근로복지공단 산재심사실장, 보험급여국장 등 역임
■ 정광엄 재단법인 피플 산재보험연구원장
前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장
前 근로복지공단 산재심사위원회 상임위원
前 근로복지공단 의료사업본부장, 산재보상국장 등 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