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 이커머스·전자·콜드체인에 탁월한 '물류아웃소싱 1인자'
삼영물류, 이커머스·전자·콜드체인에 탁월한 '물류아웃소싱 1인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9.0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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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수상기업]
전문성, 서비스 혁신으로 뉴노멀 시대에도 강세 선보여
(주)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1988년 첫 발을 디딘 삼영물류(대표 이상근)는 국내 물류기업의 선두이자 대표적인 물류 아웃소싱 기업으로 우뚝 선 기업이다. 

코로나19로 찾아온 뉴노멀 시대에서 고군분투 중인 중소물류기업들 사이에서도 전문성과 서비스 혁신을 거듭한 삼영물류는 물류 아웃소싱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 및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물류 솔루션 제공과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문성과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2021 고객만족대상 시스템 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삼영물류는 택배가 제도화되기 전인 1988년 택배(특송)사업을 국내에 도입했고, 1993년 진로의 맥주물류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해 국내 최초의 3PL 사례로 만들었다.1999년 이후 지금까지 푸드서비스의 Cold Chain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웹기반 물류시스템과 전용센터를 구축해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 6600∼7000㎡(2000여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 28곳을 운영 중이며 이 중 4개는 e-커머스 물류를 전담하고 있다. 

삼영물류는 국내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표창 10여개를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제19회 한국SCM(Supply Chain Management)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내 대표 전문물류기업인 삼영물류는 앞으로 주력산업인 3자 물류와 콜드체인 물류에 주력함과 동시에 e-커머스 시장의 확대, 중고마켓을 중심으로 한 리버스물류와 C2C 사업 등에 전사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는 “최근 대형 유통기업들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자회사를 설립해 물류 시장에 뛰어드는 등 중소물류기업의 사업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물류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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