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개소...영세기업·저소득종사자 지원 확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개소...영세기업·저소득종사자 지원 확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9.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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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교사 등 특고 종사자 44만명 이상 고용보험 가입
노무제공자 신고창고 운영 및 피보험자자격신고 독려
플랫폼 노동자 등 특수형태고용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가 개소했다.
플랫폼 노동자 등 특수형태고용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가 개소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이들에 대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가 개소했다.

서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는 다양한 고용형태 취업자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28일 열린 개소식에는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이 참석해 특고 고용보험 추진 실적 점검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날 특고 고용보험 추진 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 7월 1일부터 12개 직종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 확대가 시행된 후 고용보험에 가입한 이들은 총 44만 1047명으로 그동안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고가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신고된 현황을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보험설계사가 5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방문판매원 7.5%, 학습지 방문강사 7.4%, 택배기사 6.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66.7%, 경기지역이 9.8%, 부산지역이 4.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4.3%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33.5%로 50대와 대동소이했다. 30대는 16.7%, 60대 이상은 9.5%, 20대 5.9%, 10대 0.04%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5만 6835명이 가입했으며 여성은 33만 4033명으로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용부는 이에대해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 강사 등 고용보험 가입 규모가 큰 직종에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고용보험과 근로복지공단은 피보험자격 신고 독려를 우히ㅐ 9월 3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업주가 신고하지 않은 경우 특고 종사자 스스로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10월 중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에 '노무 제공자 고용보험 온라인 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사업장 및 저소득 특고를 지원하기 위해 직종별 사업주 협회 등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과 보험사무대행기관 등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10월부터 월별로 국세청 소득신고자료를 제공받아 적용 대상 특고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일하는 모든 국민을 위한 든든한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도 “특고센터가 특고·예술인에 관한 최고의 사회보험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특고와 사업주들에게 든든한 희망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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