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동양생명이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해 고객 상담에 인공지능 기술(AI)을 결합한 AI 컨택센터를 오픈했다.

동양생명 AI 컨택센터는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 솔루션에 보험 서비스를 접목시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를 통해 응대한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은 예약 문의, 만족도 조사 등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및 대화 모델, 음성합성, 챗봇, 텍스트 분석 등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화 문의 응대 및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양생명은 적립금이나 수익률과 같이 퇴직연금 관련, 고객들이 자주 문의하는 단순·반복적 질문에 자동화 했으며 신계약 체결 건에 대해 완전 판매 모니터링을 가능하도록 해 업무 효율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상적인 컨택센터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