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코디 플랫폼의 고도화 및 전자계약 서비스 확대 추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피트니스 센터 통합 운영 플랫폼 레드블루(대표 이석훈)와 바디코디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싸인은 지난 11월 11일 레드블루와 바디코디 플랫폼 - 전자계약 서비스 간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두싸인은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사인/도장 생성 ▲서명 입력 등 계약 체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도 원스톱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API연동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와 연동하여 기업 내부 시스템 및 프로그램에서도 전자계약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두싸인과 업무협약을 맺은 레드블루는 피트니스센터 통합 운영 플랫폼 바디코디를 운영 중이다. 바디코디 플랫폼을 통하면 ▲모바일 간편결제 ▲어플예약 및 수업관리 ▲급여정산 ▲고객관리 ▲임직원 관리 등 피트니스센터 운영에 필요한 운영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서비스 연동으로 바디코디 플랫폼에서 신규회원 가입 계약 및 갱신 회원 계약을 모두싸인 전자계약 기능이 도입된다.
이에따라 모든 계약 관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플랫폼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따. 바디코디를 이용하는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체결한 회원 계약서를 바디코디 플랫폼에서 상시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레드블루 이석훈 대표는 “양사 서비스 연동으로 피트니스나 필라테스 센터에서 더 이상 종이계약서를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운영상의 불편함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회원계약서 외 서명이 필요한 기타 영역에도 바디코디 플랫폼 내 전자계약 기능을 피트니스센터 운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는 “회원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 계약서 작성과 문서 서명이 많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영 및 회원 관리가 더욱 효율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서비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동 이후에도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