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한국고용정보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착공
KS한국고용정보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착공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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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2023년 9월 준공 예정
지상 14층, 지하 4층, 연면적 13,045㎡ 규모 ‘인텔리전트 빌딩’
㈜KS한국고용정보 강동구 사옥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착공식(2021년 11월 11일)과 조감도
㈜KS한국고용정보 강동구 사옥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착공식(2021년 11월 11일)과 조감도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지난 11일 국내 컨택센터업계 대표기업 KS한국고용정보는(대표 손영득)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비즈밸리’에서 강동구청 관계자 및 시공사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KS타워’ 착공식을 가졌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가 추진중인 핵심사업으로 고덕동에 조성한 용지에 ‘문화·엔터테인먼트·유통·비즈니스 등 다기능 융·복합화를 통한 컴펙트형 자족도시를 구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S한국고용정보가 신축하는 ‘고덕비즈밸리 KS타워’는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1,848㎡부지 위에 지상 14층, 지하 4층, 연면적 13,045㎡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2023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KS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는“4차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기술 대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의 '비대면 생활방식'이 자리 잡은 대변혁 환경에서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컨택센터의 혁신과 진화는 기업 경쟁력과 차별화로 직결되며 이는 미래 생존을 결정 짓는 핵심 요인”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덕비즈밸리 KS타워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의 옴니채널을 통해 고객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정보의 흐름과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CRM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경험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최첨단 스마트 컨택센터’로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 KS타워는 기존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춘천 사옥의 컨텍센터단지와 연계한 벨류체인 구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및 신성장동력의 지속적 확대로 업종별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고객과 접촉하고 있는 모든 채널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고객사와 일반고객 모두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 컨택센터’ 전문업체로 성장시켜 2025년까지 인공지능 기반의 컨택센터 플랫폼 회사로 업계 ‘NO1’실현을 고덕비즈밸리 KS타워에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KS한국고용정보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15일 강동구와 ‘강동구민 우선채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고덕비즈밸리 KS타워를 2023년 9월에 준공하게 되면 ▲강동구민 우선채용으로 구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강동구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맺어졌다. 

2021년 11월15일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온도탑 행사」 (왼쪽 이정훈 강동구청장 / 오른쪽 ㈜KS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
2021년 11월15일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온도탑 행사」 (왼쪽 이정훈 강동구청장 / 오른쪽 ㈜KS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온도탑 행사'에 ‘1호 기부’

KS한국고용정보는 이와 같은 강동구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약을 실천하기 위하여 15일 서울 강동구청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해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 KS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강동구청이 주최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온도탑 행사'」에 ‘1호 기부자’로 참가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36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0개와 쌀 300포를 기부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계는 성금 모금 현황인 나눔 온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지역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도시 고덕비즈밸리에 입주 기업에서 첫 기부자로 나서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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