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여성·청년·사회적 기업 데모데이 개최...14팀 참가
경기도 , 여성·청년·사회적 기업 데모데이 개최...14팀 참가
  • 김민서 기자
  • 승인 2021.1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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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투표, 전문가 심사 등으로 최종 5팀 선발할 예정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통한 후속 투자까지 연계할 방침
홍보사진자료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청년․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쇼미 더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투자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유망한 새싹기업을 뽑는 투자유치 발표 행사 ‘쇼미 더 스타트업 IR 피칭데이’를 진행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  

IR피칭데이는 KB카드, 고벤처스, 하나벤처스, SK행복나래 등 다양한 분야 투자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4개 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청년․사회적 기업이 새로운 환경에서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하고자 마련됐다. 

후속 투자를 지원받을 상위 5개사는 ▲대국민 사전투표(20%) ▲전문가심사(50%) ▲현장평가단(30%)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협약기관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TIPS 운영사)를 통해 후속 투자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발표 전까지 각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스토리 라인 구성방법 및 발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자료 디자인의 고도화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완성본은 향후에도 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별 발표는 12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잡아바 통해 11월 25일부터 누구나 가상투자자로 대국민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국민 사전투표 참여자 중 80명과 유튜브 실시간 이벤트 참여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단순 순위 결정 방식의 투자유치 대회에 그치지 않고 도민에게 도내 우수기업의 서비스와 아이템을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투자 목적을 가진 전문투자자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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