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기업채용정보] 삼성, 2023년 상반기 공채 실시···15일(수)까지 원서 접수
[오늘의 대기업채용정보] 삼성, 2023년 상반기 공채 실시···15일(수)까지 원서 접수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03.09 0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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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사 채용··· 15일(수)까지 원서 접수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전경(홈페이지 갈무리)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삼성은 8일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 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일(수)부터 15일(수)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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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디자인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실시했으며, 1993년에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기도 했다.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차별을 완전히 철폐했다.​

특히 삼성은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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