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 뉴스]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제28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현장 찾아 수험생들 격려
[협단체 뉴스]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제28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현장 찾아 수험생들 격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8.05 0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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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리사, 국가 물류산업 발전 주역으로 전문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
조임호 회장,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물류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 강조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임원들.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조임호)가 지난 8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년 제28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의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물류관리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회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국가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 물류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씩 시행되고 있다.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1997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다. 물류과목을 전공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물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시험은 물류 분야의 핵심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 법규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목당 40문항, 총 20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최소 40점 이상을,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와 협력하여 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왼쪽 아래줄 세번째가 조임호 회장)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수험생들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와 협력하여 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는 각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협회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합격 후에는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1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1997년)에 합격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활동에 참가한 이현선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고문은 "그동안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해 온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합격 후에는 물류 전문가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거듭나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물류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물류관리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류관리사 자격증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임호 회장은 "협회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워크숍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협회의 향후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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