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대상 기업 경창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지원사업의 기업 컨설팅 운영기관인 스탭스가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 혁신 사례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탭스는 전문컨설팅을 지원한 경창산업이 2024 중장년 고용활성화 컨퍼런스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상식과 발제, 토론 세션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과 ‘재취업컨설팅 기업우수사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수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초고령사회에서의 연령 친화 인사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중장년 고용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중장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연령친화적인 인사관리 방안이 제안됐다.
경창산업은 1부 기업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우무진 스탭스 수석컨설턴트가 적극적인 열정과 전문성으로 전기자동차 공정특성 고려와 제조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룬 성과다.
앞서 우무진 컨설턴트는 2023년도에도 기초컨설팅 기관인 '구미도시공사’가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우무진 수석컨설턴트는 “경창산업의 경우, 특수공정의 비가동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서비스 대상자의 참여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참여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측의 성과 지표와 이미지 제고까지 염두에 두고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기대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에 적합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러한 협력적 접근이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한, 자신의 존재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신념에 따라 앞으로도 좋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장년층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선도기업인 스탭스 박현승 부사장은 "경창산업의 이번 수상은 중장년층‧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탭스는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컨설팅과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