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지역한계 탈피, 철저한 서비스로 시장공략
제이엠피-지역한계 탈피, 철저한 서비스로 시장공략
  • 승인 2002.0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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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힘이 어우러진 회사 제이엠피(사장 전영철)는 지난해 12월 초
물류 유통 전문업체를 표방하며 설립된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업체다.

얼마 전 인재파견 전문업체인 서경(사장 왕종진)과의 제휴를 통해 신
규 서비스 업체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제이엠피는 경기도(수원)의
지역적인 한계를 탈피해 사업부별로 인원을 확충하는가하며 서비스 전
문업체로 우뚝 선다는 야심 찬 선언을 했다.

아직은 기존 업체들에 비해 영업망이나 조직력이 미약하지만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지역적인 한계를 탈피한, 철저한 서비스로 시
장 공략을 서두른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도약
-‘서경’과의 제휴통한 시너지 배가

특히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인력 수급은 서경의 노하우를 토대로 윈-윈
전략을 하나하나 세워나가고 있다. 더욱이 사용·파견사업주·근로자
와의 철저한 신뢰와 친절을 바탕으로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서경’은 파견전문업체로 ‘제이엠피’는 유통 물류 등 서
비스 아웃소싱 전문업체로서 업무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배가한
다는 계획이다.

“철저한 서비스를 통한 제이엠피만의 특화된 사업 분야를 만들어 나
겠다”는 전영철 사장은 “서경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윈-윈 전략을
통해 상호 연계된 철저한 조직관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겸 경기경영자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영철
사장은 다양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노무관련 분야에도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

또 기업체 관련 인사노무 상담을 통해 산재와 관련된 보상관계나 적
용 방법, 컨설팅 등 근로자들이 제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
록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엠피는 얼마전 충남 대천으로 워크숍을 다녀오면서 영업부와 총무
부를 이원화하면서 내부 인력에 대한 결속력도 다졌다.

이처럼 작지만 내실 있는 회사,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
업전략을 서두르고 있는 제이엠피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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