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림 맨플러스-파견·용역인력 관리프로그램 호평
디지털드림 맨플러스-파견·용역인력 관리프로그램 호평
  • 승인 2001.12.06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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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파견 업체의 인력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드림(사장
전제철)의 ‘맨플러스’가 기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년전 인적자원 아웃소싱업체인 조은시스템(사장 김승남)은 업무관리
전략마련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게된다. 인력아웃소싱 업체들의
가장 취약한 분야인 업무전산화 도입이 바로 그것.

당시 조은시스템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관리인원의 증가로 인해 관리
상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봉착했다.

서류량의 증가로 인한 보관공간의 부족 및 서류 검색의 어려움, 파견
사원의 입·퇴사에 따른 데이타 관리의 혼란 및 분실, 데이타 분실에
따른 노무처리의 혼선, 중복되는 업무로 인한 관리인원의 증가, 본사
관리직원의 퇴사로 인한 업무의 공백 등.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업무 전산화’를 추진
하게 되었고 추진단계에서 가장 비중을 둔 점은 데이터관리의 안정성
에 있었다.

이를위해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프로그램이 얼마나 업
무 플로우에 근접해 있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었다. 또한 시스템은 안
정적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업체는 믿을만 한가라는 세가지 질문
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4




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을 비교, 검토한 결과 디지털드림의 맨플
러스를 선택하기에 이르게 됐다.

이후 보존서류는 50%정도 감소했고, 데이터 분실은 초기 입력 누락을
제외하곤 없는 상태이며, 업무의 중복도 해소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 본사 관리직원의 퇴사로 인한 업무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처럼 맨플러스가 파견업체에서 제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은 프로그
램 개발목적이 파견인력 관리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디지털드림의 전제철사장은 “1년여의 기획과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
쳐 지난해 말 개발된 맨플러스가 올해 1년동안 인력 아웃소싱 업계에
서 활용한 결과 만족할만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맨플러스의 특징은 파견업체의 인사 노무 급여 견적등을 일괄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거래처별 비즈니스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업체별로 다양한 청구요
건을 모두 충족시킬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인터넷이나 타 시
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시스템 확장성도 매우 뛰어나다.

전사장은 맨플러스의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인력아웃소싱 업계에
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친
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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