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파견업계 첫 ISO인증
제니엘 파견업계 첫 ISO인증
  • 승인 2001.12.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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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이 파견업계에서 처음으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니엘(대표 박인주)은 지난달 21일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인
력아웃소싱서비스 △청소 및 경비용역 △상업용 서류송달 서비스 등 3
개 분야에 대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IS0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의 서비스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제니엘은 이번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인력·물류 서비스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대내·외적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는 계
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90년에 창립한 제니엘은 인적자원 아웃소싱 업체로 서울을
비롯 전국 각지에 31개의 지사를 구축하여 네트워크 망을 통해 인재파
견, 채용대행, 헤드헌팅등 인적자원을 기업에 제공해오고 있는 기업이
다. 지난해 매출액 28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530억원을 예상하
고 있다.

향후 물류 아웃소싱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장기적인 혁신전략을 추진하
고 있는 제니엘은 현재 맞춤 전산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사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ISO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니엘 박인주 사장은 “ISO 9001 획득을 바탕으로 21세기 기업이 직
면한 세계경제 환경에 대응, 정밀한 진단과 분석으로 인재·물류 아웃
소싱 서비스 분야에서 한층 더 신뢰 할 수 있고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
로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견·용역·서류송달 업무 등
올 매출 530억원 … 물류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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