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경영컨설팅 업체 아웃소싱 바람
인사 경영컨설팅 업체 아웃소싱 바람
  • 승인 2001.09.29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워스페린 휴잇코리아 한국왓슨와이어트 등 인사 경영컨설팅 전문업
들이 대규모 포럼을 개최,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국내 영업을 강화
하는 등 아웃소싱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정보기술(IT)이나 대형 경영전략 컨설팅사들이 최근 HR 컨설팅
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시장 경쟁에 합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
쟁력 강화 필요성이 업계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세계 1위의 컨설팅업체 타워스페린(대표 박광서)서울사무소는 최근
‘ 신경제 하에서의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라는 주제로 마이클 케플
러 아태지역 대표, 존 잉글런드 뉴욕 오피스 사장, 해리 켐커 싱가포
르·콸라 룸푸르 오피스 사장, 게리 윌리엄스 일본 오피스 사장 등 타
워스페린 관 계자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스페린
피플 솔루션스 2001"포럼을 열었다.

타워스페린 서울사무소는 아태지역 사무소들로서는 처음 갖은 이번 행
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연례 포럼을 열어 국내시장 리서치 자료를 바탕
으 로 고객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왓슨와이어트(대표 송덕호)는 2년 전에 비해 보유 인력이 배 이
상 늘어남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티모시 갤핀과 마크 헌던 등 왓슨와이어트 관계자
들 이 공동 저술한 ‘성공적인 M&A로의 초대’의 국내 출간 기념으
로, 저자 들을 초청해 대규모 포럼을 여는 등 본사와의 네트워크도 강
화할 계획이다.

휴잇코리아(대표 롭 하워드)도 10월 중순경 국내 다국적 기업을 대상
으로 ‘다니고 싶은 직장과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대규모 포럼을 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