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디미텔과 공동으로 휴대폰 무선 원격보안서비스
LG텔레콤, 디미텔과 공동으로 휴대폰 무선 원격보안서비스
  • 승인 2001.06.12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출도중 집안의 외부인 침입이나 가스누출 등의 걱정을 말끔히 해결
해주는 휴대폰 무선 원격보안서비스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LG텔레콤은 원격제어 및 보안 전문업체인 디미텔(www.dimetel.co.kr)
과 공동으로 019 무선망을 이용한 원격보안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정에 무선모뎀이 장착된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한 후
019 PCS 무선통신망을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의 상태를 데이터로 전달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가령 도둑이 침입했을 경우 카메라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경고
등이 울리고 이상유무를 인근 경찰서나 주인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
로 통보해준다.

LG텔레콤은 가스가 누출했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무선모뎀이
내장된 송신기로 이상유무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 원격검침 서비스
도 선보일 방침이다 .

이를 위해 LG텔레콤과 디미텔은 무선 원격검침 발신기와 무선모뎀 수
신기, 무선 원격검침 발신기가 내장된 일체형 계량기를 개발하고 상용
화 시험에 들어간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