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총 500여개 협력사중 특수원자재를 제외한 96%이상
이 이 물류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결과 하루 평균 216대였던 물류차
량 수가 46대까지 획기적으로 줄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신물류시스템으로 절약된 물류비와 인력을 다른
업무로 전환해 생산성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물류시스템은 판매물류를 담당하는 사내기업 엑스파트와 전국네트워
크망을 보유한 대한통운이 제휴,엑스파트가 삼성전기와 협력사의 생
산 및 협력사의 생산 및 재고현황을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가장 가까
운 곳을 운행하는 차량에게 운송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
다.
삼성전기는 해외부문물류에 대해서도 지난해 11월 UPS와 제휴해 물류
비 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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