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도 진출했다.
유니코써어치는 채용 사이트 (www.unicosearch.co.kr)를 지난 달 개설
해 최근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니코써어치는 30~40대 이직자들을 주회원으로 공략해 고객들에게 적
재적소의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임원전용 서비스" 코너를 이용
해 간단하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유니코써어치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는 고급인력만 주력하는 데 반
해 인터넷 상에서는 그보다 대중적인 서비스를 해 줄 계획"이라고 밝
혔다.
고객사의 대부분은 외국 대형 IT 업체이며 국내 대형 업체는 70~80개
정도라고 밝혔다.
일부 채용 사이트들처럼 개인의 정보를 여과없이 노출시켜 물의를 빚
지않도록 회원의 신상정보에 대해 철저히 비공개 원칙을 준수하고 있
다고이 업체는 밝혔다.
또한 헤드헌팅사의 장점을 활용해 구직자가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
는 회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설명했다.
유니코써어치는 회원에 가입하면 개인의 이력서 및 채용 프로젝트를
수시로 수정하면서 취업의 문턱에 한 발 더 근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손쉽게 채용할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20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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