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넷-올해 3주년, 차별화 통한 전문성 확보
휴로넷-올해 3주년, 차별화 통한 전문성 확보
  • 승인 2003.11.1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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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경영·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서비스망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변화하고 도약하는 전문업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웃소싱전문업체인 휴로넷(대표 양정열)은 최근 3주년을 맞아 작은변화
를 맞았다. 업무 영역을 전문화하고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발빠른 업
체 공략으로 경쟁력을 배가해 나가고 있다.

자체교육장과 상담실을 늘려 새 단장을 하게 된 휴로넷은 직원들이 마음
껏 상담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교육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직원 충
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확장보다는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 실질
적인 아웃소싱 업무에 주력하기 위해서였다. 이 시점을 계기로 올 하반기
에는 유통전문화를 통한 다각화에도 만전을 기해 특화된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휴로넷의 기업문화는 한마디로 정적이면서도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넘쳐
나는 곳이다. 사전에 철저한 의사소통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은 지금의 휴
로넷을 안정궤도에 올려놓은 디딤돌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직원들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주인의식을 통한 스스로의 실천이
회사를 키우는 구심점이됐다.

얼마전 휴로넷은 본사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
는 등 상벌 체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배
가했다. 회사가 잘 될 때는 아낌없이 직원들에 되돌려 주어 사기진작을
고취시켰다.

이러한 자연스런 문화위에는 직원들의 단합된 응집력과 열린 경영을 몸
소 실천한 양사장만의 경영철학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였다.

지난해 대비 50%의 매출신장을 이룰만큼 회사의 규모도 컸다. 이러한 요
인에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는 물론 작은 것 하나에도 고객
들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양정열사장은 “한명의 인력을 파견하더라도 고객사가 원하는 양질의 인
적자원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단순한 인력지원보
다는 고객과 기업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휴로넷은 무엇보다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투명경영을 몸소 실천하고자
했던 CEO의 경영철학을 믿고 따라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작지만 내실 있
는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대기업 콜센터 업무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와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병행, 내실 있는 경
영을 이끌어 오기도 했다.

인재파견, 콜센터 위탁업무, 통합고객 컨설팅, 업무대행, 채용대행(헤드
헌팅)등을 비롯 인사·노무·총무 등 대행(Pay-Roll Service)아웃소싱을 아
우르고 있는 휴로넷은 회사의 안정성과 내실을 기반으로 아웃소싱 시장
을 석권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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