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M커머스 기술개발/표준화 지원
정통부, M커머스 기술개발/표준화 지원
  • 승인 2001.02.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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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로 2.5세대 이동전화인 IS-95C 서비스가 본격
화됨에 따라 단말기를 이용한 M-커머스가 활성화될것으로 보고 기술개
발 및 표준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우선 민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한 단말기,
응용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지정공모 형태로 금년에 30억원을 지원하고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무선인터넷 표준화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IPv6기반 표준기술연구에 7억원, IMT-2000용 정보보호 알고리즘
표준화연구에 5억원, 전자지불수단 표준화연구에 4억원을 연내에 각
각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수행중인 `정보통신산업 통계조
사 연구" 과제에 M-커머스 관련 지표를 반영, 시장초기부터 정확한 시
장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통부는 아울러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M-커머스를 사용하고 사
업자가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달사업에 관한 법
률, 전자서명법, 국가계약법 등을 검토해 M-커머스 관련 사항을 반영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M-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대처
할수 있도록 정부, 이동전화사업자, 단말기제조업체, 솔루션업체, 금
융기관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칭 "무선인터넷산업 발전협의
회"의 구성을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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