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제품 개발사업에 1,600억원, 첨단기술제품 개발사업에 400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융자금리가 전년도의 연 7.5%에서 6.75%로 크게 인하됐으며,
융자기간은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이고 소요자금의 80% 이내에서 30억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산자부는 기업의 기술개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상반기 중에 80% 이상 융자 추천하기로 했다. 또 사업자 선정
은 △기술개발시 수출효과 등 무역수지 개선효과와 국내산업에 미치
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품목을 우선 선정하고 △전년도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한 중소기업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운용하
고 있는 중소기업 △산학연 공동개발과제 및 수급기관간 개발을 위한
사전협의로 수요가 보장된 품목 등에 대해서는 우대배점을 부여토록
했다.
또 각 취급기관에서 추천하던 특허기술 등의 실용화 사업을 특허기술
분야에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로 일원화함
으로써 심의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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