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콜센터 사업 수주

CTI업체인 예스컴(yescom m.com 사장 이용석)은 한미은행 인터넷 콜센
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콜센터는 하루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대출 및 신상품 상
담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센터 기능을
갖게된다. 이를 위해 실시간 화상상담, 고객 이력의 자동 출력, 예약
고객에 대한 자동 전화 등의 기능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스테크놀로지와 업무협력 제휴

포씨엠넷은 콜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웹콜센터관련 기술이 뛰어
난 예스테크놀로지와 제휴관계를 체결하는 등 CRM의 완벽한 구축을 위
해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예스테크놀로지는 지난 94년 설립 이후 CTI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전
념해온 CT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한국통신 131기상예보시스템, 육군본
부 인터넷시스템, 한국마사회 마권발매시스템, LG캐피탈 현금서비스시
스템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지명도 있는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업체
다.

포시엠넷과 예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력 제휴를 통해 한국형 CRM
콜센터 솔루션 구축을 위한 무료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콜센터 아웃소싱시장 공략 나서

콜센터아웃소싱 및 금융 ASP 전문업체인 이지오스는 2001년 중점 사업
분야로 콜센터 아웃소신 사업부문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170석 규모의 콜센터를 이달말까지 320석이상 규모로 증설 중이
며, 8월 이후 을지로 지역에 제2 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
재 텔레마케팅 협회가입 및 타업체와의 제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지오스는 작년 8월 세계 1위의 금융회사인 AIG생명과 콜센터 아웃소
싱 계약을 체결하여 콜센터 수준과 운영능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프랑스 FERMA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오성정보통신은 프랑스의 대용량 부가서비스 솔루션 개발 회사인 페르
마(FERMA)사와 MCS(Multimedia Communication Solution)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MCS란 기존의 UMS기능 뿐만 아니라 지능망 기반의 음성인식과 동영상
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페르마는 유럽,아시아 지역 29개국에 부가서비스 솔루션 및 지능망 서
비스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UMS와 선불시스템 분야에
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독일의 지멘스(SIEMENS)를 비롯하여
HP, SUN, PHILIPS 등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성정보통신과 페르마가 국내에 공급하게 될 솔루
션은 1만명 부터 50만명까지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지능망 기반
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일반 전화와
팩스, 인터넷, PDA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성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 솔루션부문
에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통
신사업용 부가서비스 시스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IMT-2000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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