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결제(대표 차우식)는 LG텔레콤(대표 남용)과 21세기형 무
선 카드승인 통신망을 8일부터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용카드는 WAP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방식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I-Check"를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I-Check은 인터넷을 통한 고객관리,금융서비스, 일정관리 등 가맹점
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또 모바일 오피스가 가능
한 PDA 기능과 음성통화(PCS) 기능, 신용 직불카드 조회기능, 프린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기는 11×19×4.5㎝, 무게 550g으로 초집접형의 초경량 복합 다기
능 단말기다.
기존 무선 단말기는 핸드폰을 이용한 Dial-up방식으로 휴대폰을 별도
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I-Check는 무선모뎀을 내부에 장
착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DMA방식을 이용, 승인
속도가 빠르며 1/3수준의 요금으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국
신용카드결제측은 강조했다.
I-Check는전국대리점, LG텔레콤 019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한국신용카드결제의 홈페이지(www.eCardpia.com)상에서 온
라인으로 제품 주문이 가능하다.
또 한국신용카드결제는 기존 VAN 업체와 차별적인 서비스를 위해 유
선 카드조회 단말기를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무선 카드조회 단말기도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구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통화 기능을 모두 포함한 무선 카드조회 단말기를 PCS 가격
보다 저렴한 선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02)34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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