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도 그 특허가 인정되는 등 EU의 특허제도가 일원화된
다.
지금까지는 각 나라마다 별도로 특허권을 받아야 했기때문에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과 경비도 많이 들었다.
진 스펄링 미국 대통령직속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1일 포르투갈 쿠엘루스에서 열리는 미-EU 정상회담
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브루스 레만 워싱턴 지적재산권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유럽
에서 특허를 따려면 관련자료를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해야 하는등 EU
의 특허제도가 기업활동의 상당한 장애물이 되었다"며 "IBM 인텔등
첨단기술업체들과 자동차 제약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
로 분석했다.
EU 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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