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화를 통해 전 국민의 지식수준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IT
를 통한 기회 실현을 위한 생산적 정보활용 증진 계획’을 마련, 관련 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는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보문화진흥원 등 관련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정보문화진흥원을 중심으로 작성한 이 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4∼5년간 공평한 정보활용기회 확대, 정보
활용능력 제고, 디지털 콘텐츠 확충, 소득창출 및 삶의 질 향상, 건전 디지털 문화 확산 등 5개 분야의 사업
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 청소년의 IT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1만 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는 목표
다.
취약계층의 경우 2008년까지 약 400만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인터넷 이용률을 50% 수준으로
높이고 교육 과정도 기존의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에서 탈피, 전자정부나 인터넷뱅킹ㆍ생업관련 콘텐츠 활
용 등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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