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업체, 특허관리 비상
한국전자업체, 특허관리 비상
  • 승인 2004.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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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업체들이 특허관리에 비상이걸렸다.

최근 잇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잇따라 특허분쟁에 휩싸이고 있는 이들 업체들은 전담 변린사를 두는 등 대
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후지쓰와 특허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특허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데 브라운관,
PDP, 유기EL, 연료전지 등 사업부문별로 관련 전문가와 변리사 등으 로 구성된 특허 전담팀을 설치, 가동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아웃소싱해오던 특허업무를 인소싱으로 전환하고 전담 변리사를 두고 있다.

삼성은 특허 관련 업무 직원이 240여 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LG전자는 특정 제품의 해외출시 때 발생할 수 있는 특허 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0여 개
의 프로젝트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LG는 또한 국제적으로 등록된 수백만 건의 특허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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