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따라서 올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세무조사기간
도 단축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2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원장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초청 최고
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세금을 성실히 내는 기업들에 대한 세무 당국의 간섭을 줄인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세무조사를 받는
이 청장은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목적도 세금 추징보다는 기업들이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유
도하는 데 있다"며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올해 세무조사 방향을 확정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간도 가급적 축소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경기 침체 상황 등을 고려, 올초 기업의 세부담 인하 기본 방침을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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