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사업체 등 위탁급식소와 최근 2~3년 사이 식중독을 일으킨 업소 중심으로 13개소에 대하여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7 .26 ~ 7.29일까지 4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별한 위반사항을 발견치 못하 였고, 급식소에서 조리한 의심이 되는 14건의 조리식품을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였다.
점검활동은 지난 4월에 사업체 등 위탁급식 102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하고 위 생시설이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에 사용 보존식 미 보관 등에 대하여 영업정지, 시설개수 및 시정명령을 받은 업소에 대한 사후 관리 확인측면에 서 이루어졌다.
점검결과 지난 4월초 위반 업소에서는 위반 사항을 모두 보완하였으며, 음식물 조 리를 위생적으로 취급하는 등 위생의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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