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Qualified, 고객센터인증제도) 마크를 도입했다.
최근 텔레마케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는 텔
레마케팅 전화를 신뢰하지 못하고 이를 공해로 여기고 있으며 심지어
는 사기성 텔레마케팅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올 초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텔레마케팅을 금지하는 법안이 신설되었
으며 국내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www.nospam.go.kr에서 스팸전화
및 스팸메일을 거부할 수 있는 리스트를 접수 중이다.
CQ마크란 고객센터만을 전문 심사하는 서비스로 경영리더쉽, 경영전
략, 고객DB의 운영 및 활용, 고객서비스 운영실태, 상담원관리 및 조
직관리, 경영성과, 기업재무현황 등을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하
는 지표를 개발, 전문 심사원의 객관적인 심사
는 센터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CQ마크는 협회에 신청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고객센터를 직접 방
문 심사하게 된다. 해당 기업은 심사요건을 충적해야 인증서를 받게되
며 불합격시 부적합 사항을 시정조치 후 재심사를 받는다. 또한 인증
업체는 사후관리감독을 받게 되는데 매년 1회 서류 및 현장심사를 받
는다. 이 때 불합격되면 인증서의 효력이 정지된다.
협회관계자는 “그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텔레마케팅으로 인
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B to B 산업에서 양질의 아웃소싱 기업
의 판단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고객접점인 콜센터를 최적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무작위적인 텔레마케팅 업체와의 차별을 통
해 소비자보호를 우선시 하는 센터의 발굴, 육성하는 차원에서 도입하
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2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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