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체신청, `택배-전자상거래` 공동 설명회
옥션-체신청, `택배-전자상거래` 공동 설명회
  • 승인 2004.09.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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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043790)은 31일 서울체신청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400여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 사업 및 전자상거래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의동 소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를 갖춘 우체국 택배의 소개와 함께 옥션을 이용한 인터넷 판매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소호몰 이용자들의 우체국 택배 이용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우체국 택배 이용 업체중 55%에 이르는 2500개 업체가 인터넷 소호몰로 전년대비 60% 급증했다.

체신청과 옥션은 소호몰의 우체국 택배 이용 확대를 계기로 향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소매 유통업체의 인터넷 유통 판로 다각화 모색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옥션 박주만 부사장은 "농어촌 등 일반 택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우체국 택배의 전국적 물류 인프라를 이용할수 있어 옥션에서 판매하는 많은 중소기업, 소상인들이 우체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체국을 애용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옥션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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