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측은 "건설 경기의 급락 및 내수부진과 최근 특별법 시행에 따른 음식, 숙박업 등의 서비스 업황 악화 기미가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동시장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또한 "고용시장 안정이 경제 주체들의 소득과 소비 심리 개선에 일차적인 조건임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내년에 올해보다 좀 더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면 점차 내수 경기 회복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투증권의 이러한 분석은 타기관 및 연구소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전망치를 내놓은 것으로서 정확히 맞아 떨어 진다면 한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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