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옥포공영과 애드미럴호텔, 사내 연수원인 용인FL센터 등을 통합해 자본금 100억 규모의 신설법인 `웰비스`를 내달 1일 출범시킨다.
웰비스는 단체급식과 산업보안을 위주로 하는 F&C사업본부, 호텔·개발사업본부, 연수사업본부 등 3개 사업본부로 운영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부분을 하나로 묶어 전문화해 임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그동안 심 부사장과 남상태 부사장이 각각 맡아 오던 재무와 관리부문을 경영지원총괄로 묶어 남 부사장에게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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