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고강도 구조혁신 단행
쌍용화재, 고강도 구조혁신 단행
  • 승인 2005.07.0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화재가 지배구조 단일화 등 고강도 구조.경영혁신을 추진중이다.

쌍용화재(회장 이창복)는 4일 최근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등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쌍용화재의 경영혁신방안은 이창복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선정되었는데 △단일지배구조 체제 구축을 통한 주주간 불협화음 및 경영혼선 불식 △이사회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사수 10에서 6명이하로, 고문은 3명에서 1명으로 감축) △ 영업 및 자산운용부문의 전문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경영인 2~3명




영입(자산운용 아웃소싱 확대 △ 경영효율성 제고 (본사 잉여 임직원의 영업현장 배치, 성과급 체계 조기 도입등) △ 노사간 실질적 타협을 통해 노사간 화합 도모 등이다.

이번 경영혁신방안의 핵심은 단일지배구조체제 구축으로 향후 이창복 회장의 공격적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다.

한편, 쌍용화재는 대주주간 갈등 및 사업구조 문제 등의 문제로 언론이나 금융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는 자체평가를 해왔으며 이번 혁신을 통해 가치를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