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코리아, 온라인탈피 오프라인 판매망 확충
DHC코리아, 온라인탈피 오프라인 판매망 확충
  • 승인 2005.07.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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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전화로만 제품을 판매하던 DHC코리아가 할인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망 확충에 나섰다.

11일 DHC코리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GS마트 등 할인점과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미 1500곳이 넘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마트 8개 지점과 GS마트 4개 지점에는 별도 판매 부스까지 마련하고 평소보다 15~20% 싼 가격에 할인 행사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진출은 일본과 대만에 이어 세계 3번째"라며 " 온, 오프라인 통합 마켓 플레이스를 확보함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DHC코리아는 지난해 온라인에서만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진출한 할인점 외 이마트 등 국내 다른 곳과도 입점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오프라인 진출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여성과 남성 기초 화장품, 바디제품, 베이비 제품, 메이크업 등 모두 178가지며 기존 온라인 제품과는 용량이 다소 작은 것이 특징이다.

DHC코리아는 7월 한 달 동안, 입점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베스베 5종 샘플 세트를 증정 하고, 구매고객에게는 할인 이벤트 및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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