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전문화된 아웃소싱연구가 진행돼야
보다 전문화된 아웃소싱연구가 진행돼야
  • 승인 2005.09.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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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지난 10년간 국내의 아웃소싱 시장의 활성화와 국내 아웃소싱의 발전을 위한 아웃소싱타임스의 노력과 공헌에 아웃소싱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써 깊이 감사하며, 향후에도 아웃소싱타임스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아웃소싱은 이제 기업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영기법이다. 아웃소싱이 처음 도입될 당시에는 아웃소싱을 단순히 기업의 비용절감이나 단기적인 효과만을 위해 도입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아웃소싱은 단순히 기업의 단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업의 전략적 경영기법이 되었다.

이렇듯, 아웃소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웃소싱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었으며, 아웃소싱에 대한 연구도 활성화되었다. 특히, IT 분야에 있어서의 아웃소싱은 실제 국내 많은 기업들에서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아웃소싱




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꾸준히 발전해온 아웃소싱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아웃소싱이 보다 전문화된 아웃소싱의 모습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제 아웃소싱은 기업에서 더 이상 국한된 분야나 정형화된 형태를 갖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형태로 도입, 운영될 것이다. 따라서, 각 분야별, 형태별로 보다 전문화된 아웃소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아웃소싱 모델의 개발 및 보급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웃소싱을 도입, 운영하는 기업들도 더 이상 획일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아웃소싱을 유행처럼 도입하지 말고, 실제 기업의 전략적 차원에서 아웃소싱을 고려하여 기업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형태의 아웃소싱을 도입, 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아웃소싱이 전문적인 모습을 갖추게 됨에 따라, 아웃소싱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며, 아웃소싱을 도입한 기업들도 보다 효율적인 아웃소싱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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