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관계자는 9일 "IT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IT혁신을 위한 각종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약 3개월간 IT수준진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IT인프라활용수준,IT조직체계 등에 대한 진단과 함께 미래에 대비한 대한생명의 IT인프라와 조직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번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대한생명의 IT통치(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IT거버넌스 체계 구현작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생명은 이달중 엔트루컨설팅파트너즈와의 기술 및 가격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입찰에는 삼성SDS, IBM BCS코리아EDS코리아 등 4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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