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판교 신도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 확정
[대한주택공사] 판교 신도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 확정
  • 승인 2005.12.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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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8.3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라 판교신도시 25.7평초과 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을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의 주요내용은

① 판교 총 공동주택건설 물량 27,272호 가운데 22개블럭 8,852세대(연립 5개블럭 990호 포함)를 주공이 주택공영개발방식으로 건설, '06. 8월에 분양예정임

ㅇ 전용 25.7평 초과물량은 총 9,721호중 주상복합(1,266호) 및 민간중형임대(397호) 등을 제외한 7,078호이며 그중 30%인 2,085호를 임대로, 4,993호를 분양으로 건설
* 협의양도 택지(2개블럭 980호)의 주공사업 추진여부는 추후 결정

ㅇ 25.7평이하 주택물량중 전용 25.7평 초과 주택과 혼합(Social-mix)된 블럭에 포함된 1,774호를 주택공영개발에 포함하여 '06. 8월에 분양

② 공영개발주택의 발주방식으로는

ㅇ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시공일괄입찰, 현상설계, 국제현상공모 등의 다양한 발주방식을 채택

□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

ㅇ 25.7평 초과 아파트중 12개블럭 6,097호를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하여 공영개발에 따른 품질저하 우려를 불식

ㅇ 위치, 규모, 설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하고, 입찰참가 자격은 시공능력 공시액은 공구별 공고금액 이상인 업체로 제한

ㅇ 추진일정
- 입찰공고: '05.12월말
- 기본설계입찰: '06. 3. 초순
- 사업승인: '06. 6월말
- 실시설계완료: '06. 7.월말
- 분양: '06. 8월

□ 국제 지명 현상공모

ㅇ 연립주택 3개블럭 300호에 대해서는 명망있는 건축가들의 디자인 철학과 미학이 담긴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제지명 현상공모를 추진

ㅇ 운영방식은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하고, 참가조건은 국내업체와 공동응모

ㅇ Riken Yamamoto(일본) 등 9인을 지명 완료('05.12.13)

ㅇ 추진일정
- 설계공고: '05.12.5
- 심사 및 발표: '06. 2. 초순
- 사업승인: '06. 5월말
- 발주: '06. 6월말
- 분양: '06. 8월

□ 국내현상 공모 등

ㅇ 주택공영개발 건설물량(8,852호)중 설계·시공일괄 입찰방식(6,097호)과 국제지명 현상공모(300호)를 제외한 나머지 2,455호는 국내 현상공모를 통한 설계 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

* 주공건설 전체물량(18,773호)중 일반경쟁입찰은 12,376호임

ㅇ 추진일정
- 설계공고: '05.12월말
- 심사 및 발표: '06. 2.초순
- 사업승인: '06. 5월말
- 발주: '06. 6월말
- 분양: '06. 8월

<설계·시공일괄 입찰방식에 따른 보완대책>

① 중견업체의 참여확대

ㅇ 시공능력 평가 공시액 1조원 이상이 되는 업체간에 콘소시엄 구성을 제한하여 중견 업체 참여를 유도
* 총 추정 사업비 이상으로 기준금액 결정

ㅇ 발주규모를 1000억대, 1500억대, 2000억대로 구분하는 등 발주 규모를 다양화하여 참여 기회 제공

ㅇ 지역업체 참여 또는 공동도급 경우는 PQ시 가점 부여

② 심사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

ㅇ 객관적 평가제도 도입
- 평가항목을 구체화하여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추진
* 특성테마 달성도, 옥외환경계획, 주거동 및 단위계획, 토털디자인 등

- 특정업체간 담합 금지와 공정 심사를 유도토록 방안을 마련 중
⇒ 품질 및 가격이 동시에 고려되어 업체가 결정 될 수 있도록 유도

- 동 방안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확정
⇒ 외부전문가(3인)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하여 검토중

ㅇ 명예 감시원 운영
- 심사위원 선정 시 명예 감시원 입회
- 시민단체 및 내부 감사 직원 등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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