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방카슈랑스 1위 등극
금호생명 방카슈랑스 1위 등극
  • 승인 2005.1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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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www.kumholife.co.kr 사장 박병욱)이 11월 월납초회 실적을 마감해본 결과 생보업계에서 1위 실적을 거뒀다.

방카슈랑스 판매 초기인 2003년 9월 국민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시작으로 시중은행6개 지방은행 5개, 증권사1곳에서 판매를 해왔으나 회사 인지도와 은행 판매 담당자의 호응도가 낮아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금호생명은 2004년 3월부터 은행 판매담당자에 대한 밀착 교육과 소비자에 맞는 상품개발에 주력한 결과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11월 월납 실적은 6,144건에 1,678백만원의 신계약 실적을 거뒀고, 전년 11월 대비 건수는 246.4%, 월납초회는 178.3%을 보여 폭발적인 실적 신장을 보였다.

방카슈랑스에서 거둔 월납초회1,678백만은 개인채널4,000여명의 설계사가 판매한 1,562백만의 실적을 추월하여 회사 전체 실적의 50% 이상 실적을 거두고 TM.홈쇼핑 부문에서도 610백만의 실적을 거둬 신채널 부문 실적 신장이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호생명과 제휴된 은행 중 판매 비중이 높은 은행은 국민, 우리, 조흥, 기업은행에서 은행 전체 실적 중 10%이상의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우리은행의 PB 사업단 정규장 단장은 금호생명 보험 상품이 우리은행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 탁월한 고객위주의 상품 개발로 은행 창구에서 고객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며 은행 담당 매니저가 상품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상품설명자료 및 다양한 판매화법 기술을 전수해줘 우리은행 직원의 대다수가 금호생명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금호생명은 12월 1,020억원의 증자공모 시 일반투자자의 17.59대 1의 경이적인 관심 보였고, 증자 후 한층 높아진 재무건정성을 바탕으로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확보하였으며 내년 퇴직연금시장도 선두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외국사와 일부 생보사들이 일시납에 주력하고 있으나 금호생명은 보험료 입금이 보장되는 월납을 선호하고 자금에 맞는 안정적 투자환경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시납 입금은 초기에는 높은 실적으로 좋아 보이지만 자금의 유동성(출금)이 발생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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